실업급여 중 해외여행 실업 인정일 변경 후기

안녕하세요 미라클재테크 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으시는 분들 중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오늘은 실업급여 중 해외여행에 대한 얘기와 실업인정일 변경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미라클 재테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간혹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전송해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실업인정 신청을 해외에서 하는 것은 부정수급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업인정일 당일 날에는 국내에 서 전송을 해야합니다.

 

즉 28일 이내에 짧은 해외 여행은 가능합니다.

 

 

 

실수로 인정일을 놓쳤다면? 실업인정일 변경

부득이한 사유로 실업인정일 날 출석을 못하거나 전송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거에요. 취업이나 면접 또는 날짜를 착오하여 실업인정일을 놓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에 한하여 실업인정일 변경이 가능합니다.

 

부득이한 사유로 실업인정일에 출석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실업인정일 전일까지 변경을 신청하거나 해당 실업인정일부터 14일 이내에 고용센터에 출석하여 실업인정일을 변경한 후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실업인정일 변경은 실업급여 수급 기간 중 단 1회만 가능하니 신중히 사용해 주세요.

 

 

 

해외여행 실업인정일 변경

해외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중 부득이하게 여행 날짜와 실업인정일이 겹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어요. 저도 실업급여 수급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였고 날짜 착오로 실업인정일 다음 날 입국하는 일정이었는데요. 원래 상담센터와 미리 연락하여 확인을 하고 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저의 경우는 입국 한 후 14일 이내 관할센터 방문해서 실업인정일을 변경하였습니다.

 

 

실업인정일에 불출석을 하니 이렇게 문자가 왔는데요. 실업인정일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 + 취업희망카드 + 구직활동한 내역을 가지고 관할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 때 구직 활동은 꼭 변경 전 실업인정일 전에 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 사실을 모르고 실업인정일 이후 구직 활동을 해서 실업급여 못받을뻔 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런일 없으시길 ... 

 

즉 실업인정일 이전 미리 실업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구직활동을 한 상태여야 하고, 실업인정일부터 14일 이내에 최대한 빠르게 관할센터를 방문하여 실업인정을 받으면 됩니다. 실업인정일 변경을 하면 기존 실업인정일과 새로운 실업인정일 사이 기간동안의 금액을 제외한 실업급여가 다음날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