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월요일 포스뱅크 상장 목표 주가 수익률 매도 계획

미라클재테크

 

최근 1월 상장한 우진에텍에 이어 현대힘스 까지 따따블을 달성하면서 공모주 광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1월 29일 월요일 포스뱅크가 상장을 하는데요. 최종 배정현황과 어떻게 월요일장을 대응할지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포스뱅크 

포스뱅크는 국내 매장의 포스와 키오스크를 제작하는 업체로 매출액은 꾸준하지만 코로나에서 성장했던 매출이 앤데믹으로 가면서 조금은 감소하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상장일 : 1월29일(월) 단독상장 

공모가 : 18,000원 

증권사 : 하나증권

 

 

최종 배정현황

 

포스뱅크 공모주 최종 배정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 미달 없고, 기관 투자자 미납 역시 없습니다. 기관투자자에게 74.17%, 일반투자자에게 25% 비율로 배정이 되었고 일반 청약은 0.67%의 확률로 1주 추첨 배정, 그리고 비례 1주는 증거금 1,257만 원이 필요했습니다.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

 

최종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수요 예측 6.21% > 12.36%로 두배가 증가하였고, 15일 확약이 가장 많습니다. 단기에 승부 보려는 기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한 빨리 빠지려는 전략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최종유통물량

유통가능 물량은 29.75% > 28.28% 유통금액은 476억원으로 최근 상장한 종목들 중에서는 가장 무겁다고 할 수 있고, 기존주주의 비율이 13.85%로 높습니다. 기존주주의 평단가는 공모가의 절반으로 예측되어 기존주주자들이 바로 실현 수익하려 할 수 있다는 점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익률, 매도계획

최근 공모주 상황을 고려하면 수익은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존주주 비율이 높고 확약 비율이 낮아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엠텍등 다른 더 악조건의 공모주들이 잘 쳐준거 보면 포스뱅크 역시 비슷하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고, 적당한 목표가에서 수익실현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수익률은 190~250퍼 정도 기대하고 있고, 6만 원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크게 욕심내지 않고 매도할 계획입니다.

 

지난주 따따블을 기록하며 장 마무리한 현대힘스와 포스뱅크의 대결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모든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모두 성공적인 수익 실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