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를 다녀도 사진이나 동영상은 필수로 찍고 다닙니다. 그래서 늘 저장공간을 정리하라는 팝업을 보고는 하죠. 이럴 때 클라우드는 굳이 외장하드나 다른 하드웨어 없이 인터넷 상의 가상의 '클라우드'에 편하게 파일들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구글의 '구글 드라이브', 네이버의 '네이버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의 '원 드라이브' 그리고 아이폰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애플의 '아이 클라우드' 가 있습니다. 이 네 가지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과 장단점을 비교해볼게요.
가격비교 및 장단점
제일 중요한 가격비교를 해볼건데요.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다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저장공간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연간 결제로 결제를 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요. 또 개별 서비스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하거나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니 잘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기본으로 15GB를 제공합니다. 그 후 100GB 2400원, 200GB 3700원, 2TB 11900원 입니다. 연간으로 이용 시 17% 절약된 금액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 유저라면 구글 포토가 자동으로 백업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본제공 30GB로 가장 많이 제공합니다. 80GB 월 1650원, 180GB 월 3300원, 330GB 월 5500원, 2TB 월 11000원입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저렴하며 2TB 이전 중간단계의 용량이 있어서 좋네요. 다른 곳은 보통 200GB 에서 2TB로 바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네이버 멤버십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80GB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네요. 가격이 저렴한 점은 좋지만 업로드된 사진을 찾기 불편하다는 점, 가끔 업로드 누락이 생긴다는 점 등의 단점이 있어요.
원드라이브는 기본제공 5GB, 100GB 월 2900원, 1TB 월 89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1TB 이상의 요금제로 간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그램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기에 이 프로그램들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유리할 것 같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기본제공 5GB, 50GB 1100원, 200GB에 3300원, 2TB에 11000원입니다. 아이클라우드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애플 유저라면 모든 기기 다 호환되는 점이 너무나도 편한 점이죠.
*월 구독료 기준
구글 드라이브 | 네이버 마이박스 | 원 드라이브 | 아이클라우드 | |
기본제공 | 15GB | 30GB | 5GB | 5GB |
50GB | 1100원 | |||
100GB | 2400원 | 2900원 | ||
150GB | 3300원 | |||
200GB | 3700원 | 3300원 | ||
300GB | 5500원 | |||
1TB | 8900원 | |||
2TB | 11900원 | 11100원 |
다시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각자 개인의 취향이지만 조금의 추천을 해드리자면 갤럭시 유저는 구글드라이브, 아이폰 유저는 아이클라우드, 나는 가격이 저렴한 게 최고다 네이버 멤버십을 사용한다 하면 네이버 마이 박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다 하면 원 드라이브를 추천드립니다.
이상 미라클재테크의 클라우드 가격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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