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예측 상장일 공모가

 

안녕하세요, 이번주 역시 어김없이 공모주 일정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내일 1/23(화)부터 청약이 시작되는 이닉스 수요예측 상장일 공모가에 대해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이닉스 

먼저 이닉스는 1984년 설립된 2차 전지 부품 전문 업체이고, 2차 전지 배터리 유형 중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을 주로 생산하고 있고, 직접 고객사로는 현대모비스, H그린파워, SKBA가 있고 주요 완성차 업체 중에서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드, 스텔란티스 등이 전기차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을 채택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현지 법인도 설립 준비 중이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매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이닉스 수요예측 결과 1,950개의 기관이 참여하면서 670.60:1의 경쟁률을 보여줬습니다. 공모가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이 14,000원 이상을 신청하면서 희망 공모가 9,200-11,000원에서 3,000원이나 오른 14,000원에 결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의무보유확약은 건수 기준 28.05%, 수량 기준 25.31% 매우 높은 수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닉스 공모주 정보

 

주관사: 삼성증권

공모가 : 14,000원

수수료 : 2,000원

최소청약수량 : 20주, 14만원

최대청약한도 : 18,000주, 1억 2,600만 원

청약일 : 1/23(화) ~ 1/24(수)

환불일 : 1/26(금)

상장일 : 2/1(목)

 

 

균등 청약만 하실 경우 최소 청약단위인 20주, 14만 원이 필요하고 풀 청약을 하실 경우 필요 증거금은 1억 2,600만 원입니다. 최근 추세로 볼 때 균등 배정으로 1주 정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차 전지 섹터의 주가가 요즘 좋지는 않지만 깔끔한 지분현황, 수요예측 결과, 의무보유확약 비율 등이 좋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또 의무 상장일부터 3개월까지 유통 가능한 물량이 오로지 공모주 물량뿐이라는 것이 주목할 만하네요. 그럼 모두 성공 투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