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자는 크게 세분류로 나눌 수 있다. 흔히 '개미'라 일컫는 개인 투자자, 국민연금 보험사 증권사 은행등의 기관 투자자, 외국인 투자자가 있다.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은 우리 개미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크기 때문에 각 주체별 수급 확인이 중요하다. 보통 외국인이나 기관같은 덩치가 큰 투자자들이 매수를 하면 주가가 오르고 매도를 하면 주가가 떨어진다. 따라서 누가 주식을 사는지 파는지 거래량이 얼마인지 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들의 투자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고전적으로 내려오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탑다운 방식(Top-Down)과 바텀업(Bottom-Up) 방식이다.
탑다운 (Top - Down) 방식
탑다운 방식은 말그대로 하향식 투자방식으로 먼저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경제적 흐름과 유망한 산업을 분석하고, 후에 유명한 산업군을 찾아낸 후 유망한 기업을 찾아 분석 후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시장 분위기에 따라 유망한 섹터 중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종목 선정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취하는 방식이다.
바텀업 방식 (Bottom - Up) 방식
바텀업 방식은 상향식 투자방식으로 기업의 재무상태나 영업이익, 성과 등 기업의 내재적가치를 먼저 분석 후 해당 기업이 속해 있는 산업을 분석하면서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깊이있는 분석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투자자들이 주로 취하는 전략이다.
두 방식 모두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성향과 맞는 방식을 찾아가면 된다. 나는 두가지 방식 모두 상황에 따라 가져가는 편이다. 모든 투자에는 정답은 없으니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을 찾아 성공한 개미가 되어보자!
주식기초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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