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공모주 시프트업 수요예측 결과, 유리한 증권사

미라클재테크

시프트업

 

 

 

시프트업은 NC소프트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 회사로 서브컬처 게임에 특화된 게임 개발사입니다.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 달성 시작으로, 2022년 승리의 여신 니케로 국내, 일본, 대만 등에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매출 1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4년 AAA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프트업은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을 하지 않고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비, 지급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게임사에 비해 현재 높은 영업 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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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결과

 

수요예측결과 2,164개의 기업이 참여하였고 경쟁률은 225.94:1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대어급 공모주와 비교 시 두산로보틱스와 비슷한 수준이나 참여도는 시프트업이 더 높습니다.

 

참여기관 모두가 상단을 초과한 6만원 이상을 제시하며 공모가는 상단 금액인 60,000원에 확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건수 기준 26.43%, 수량 기준 32.98%를 기록했습니다. 나쁘지는 않으나 대어급 공모주에 비하면 다소 낮은 수준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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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개요

 

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공모가 : 60,000원

수수료 : 2,000원

최소청약수량 : 10주, 30만 원

청약일 : 7/2(화) ~ 7/3(수)

환불일 : 7/5(금)

상장일 (예정) : 7/11(목)

 

 

간만에 큰 대어급 게임 공모주로 신주모집 100%로 진행되며 수요예측 결과는 좋습니다. 스텔라블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공모가가 책정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잘 가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주 균등 청약 건수를 100만정도로 잡으면 0.91주로 높은 확률의 1주 배정 받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증거금 20~25조 몰린다고 가정 시 비례 경쟁률은 700~900:1, 증거금은 800주 기준 1주당 2400만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리한 증권사?

이번 청약을 진행하는 3개의 주관사 중 균등의 경우는 현재 증권사 가입 계좌수로 보면 NH투자증권이 조금 유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례의 경우는 청약 한도가 세증권사 모두 매우 널널 하기 때문에 크게 경쟁률이 차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곳에서 청약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